연예
현쥬니, ‘태양의 후예’ 출연 확정…‘송혜교 절친’ 된다
입력 2015-06-01 15:19 
사진=BH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현쥬니가 송혜교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BH엔터테인먼트는 1일 과거 주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현쥬니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현주니는 ‘베토벤 바이러스로 데뷔 후 드라마 ‘아이리스 ‘나는 전설이다 ‘엔젤 아이즈 및 영화 ‘국가대표 ‘하늘과 바다 ‘퍼펙트 게임 ‘반창꼬 등애 출연했었다. 그는 ‘태양의 후예로 브라운관에 복귀해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현쥬니는 언제나 밝고 쾌활한 병리학 실험실 의사 표닥터 역을 맡았다. 그는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거친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자 절친으로 강모연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다.

BH엔터테인먼트는 주안이 본명 현쥬니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본명으로 돌아와 다시 출발선에 선 마음가짐이 담겼다.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한편, 현쥬니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언제나 칸타레에 출연해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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