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46%를 넘어 암에 걸리는 사람의 절반 정도가 완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암 발생자 생존율과 암 발생률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98~2002년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46.3%로 10년 전 조사 때보다 4.6%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암 발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남자가 평균 수명인 73세까지 살 경우 4명 중 1명꼴로, 여자는 81세까지 살 경우 5명 중 1명꼴로 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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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암 발생자 생존율과 암 발생률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98~2002년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46.3%로 10년 전 조사 때보다 4.6%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암 발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남자가 평균 수명인 73세까지 살 경우 4명 중 1명꼴로, 여자는 81세까지 살 경우 5명 중 1명꼴로 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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