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직 청년 37% 공무원 시험 준비
입력 2007-07-19 12:27  | 수정 2007-07-19 13:43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취업준비를 하는 이른바 무직 청년층 가운데 37%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에 이르는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532만 명중 취업시험 준비를 했다는 응답자는 9.9%인 53만명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37%는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함께 교원이나 고시를 선호하는 비중도 높아져, 취업시험 준비생 중 교원임용 시험의 비중은 9.1%로 1% 포인트 늘었고, 고시와 전문직 준비도 비중도 11.5%에서 11.8%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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