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銀, 캘리포니아 토랜스지점 오픈…미국 내 14번째 지점
입력 2015-06-01 14:32 

신한은행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베이 지역의 한인 최대 상권인 토랜스 시에 지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토랜스 지점에서 교포와 지사·상사, 현지 고객을 상대로 다양한 영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특히, 앞으로 채널확장의 교두보로 삼아 지역의 랜드마크 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메리카 신한은행은 올해 안으로 서부 샌디에이고 지역에 추가로 지점을 여는 등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화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총 16개국 74개 글로벌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토랜스지점 개점으로 미국에서만 14개 채널을 확보케 됐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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