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별교섭 쟁취' 금속노조 이틀째 부분파업
입력 2007-07-19 12:02  | 수정 2007-07-19 12:02
국내 최대 산별노조인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19일) 산별교섭 쟁취를 위한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파업에는 기아차와 GM대우자동차지부 등 40여개 사업장에서 3만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노동부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는 내일(20일)까지 사업장별로 2시간에서 6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인 뒤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23일부터 찬반투표에 참여한 모든 사업장에서 6시간씩 파업을 하는 등 수위를 높여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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