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재현, 딸 조혜정 몸매 지적…비키니 사진 보니 ‘뺄 곳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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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재현 딸 조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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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은 작년 8월 자신의 SNS에 쿵쾅쿵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혜정은 비키니에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방송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늘씬한 몸매와 뽀얀 피부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부산에서 지내는 아빠 조재현을 찾은 딸 조혜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혜정은 부산의 대학교에 출강을 나간 아빠 조재현을 위해 엄마 대신 반찬과 옷가지를 챙겨 부산으로 향했다. 이날 조재현은 딸 조혜정의 방문에 함께 부산의 단골 복집을 찾았다. 식당 주인은 조혜정을 보며 "딸이 'K팝스타' 보러 갔을 때보다 살이 빠진 것 같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조재현은 "본인도 양심이 있으면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한 거지"라고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