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불법시위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 기소
입력 2015-06-01 10:32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불법시위를 벌인 혐의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지난해 5월 세월호 집회에서 서울 종로대로 8개 차로를 점거하고 경찰의 해산명령에 불응한 혐의로 한 위원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당시 600여개 단체 1만여 명이 참석한 집회가 끝난 뒤 일부 인원이 미리 신고한 경로를 벗어나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려다 30여 명이 연행됐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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