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서 임상 3상 시작, 수면 장애 치료 신약 개발 작업 박차…‘메르스 백신은 언제쯤?’
입력 2015-06-01 10:13 
미국서 임상 3상 시작
미국서 임상 3상 시작, 수면 장애 치료 신약 개발 작업 박차…‘메르스 백신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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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임상 3상 시작, 수면 장애 치료 신약 개발

미국서 임상 3상 시작, 수면 장애 치료 신약 개발 작업 박차…‘메르스 백신은 언제쯤?

미국서 임상 3상 시작한다.

SK그룹 지주회사 SK(주) 산하 SK바이오팜이 개발한 수면 장애 치료 신약(SKL-N05)이 미국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SK바이오팜이 독자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뇌전증 신약(YKP3089)은 6월 임상 2상 후기 시험을 완료한 뒤 올 10월 경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SK(주)에 따르면 수면 장애 치료 신약의 임상 3상 시험을 미국에서 시작한다.

SK바이오팜은 SK(주)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이자 신약 개발 전문 회사이다.


또한 이번 임상 3상은 수면장애 분야 최대 제약사인 미국 재즈사가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즈사는 북미와 유럽 지역 전문병원에서 기명증과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주간 졸림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만성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신약도 미국∙한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마무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전문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내년 1분기 기술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서 임상 3상 시작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국서 임상 3상 시작, 이거 먹으면 졸림증이 사라질까." "미국서 임상 3상 시작, 메르스 백신은 언제쯤 개발될까." "미국서 임상 3상 시작, 부디 부작용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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