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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송창의, 학교서 김정은과 스캔들…든든한 방패 역할
입력 2015-06-01 09:56 
사진=여자를울려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송창의가 김정은의 든든한 방패로 활약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강진우(송창의 분)가 큰 스캔들의 주인공이 돼 위기에 직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진우와 정덕인(김정은 분)의 묘한 사이를 알게 된 황경철(인교진 분)이 학교 홈페이지에 두 사람의 사이를 밝힌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강진우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됐고 심상찮은 분위기를 조성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강진우의 자신의 안위보다는 정덕인을 먼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큰 상처를 받게 된다고 해도 같이 아파해 줄 자신이 있으니 용기를 내라고 전하는 강진우를 통해 정덕인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강진우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정덕인을 최우선시 하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함을 확인시켰다. 또한 한 없이 설레게 하다가도 때로는 믿음직스러운 면모로 섬세하고 균형감 있게 표현하고 있는 송창의에게도 지속적인 호평이 따르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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