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설탕 너무 많이 넣었다고 하자 ‘백무룩’
입력 2015-06-01 09:50  | 수정 2015-06-02 10:08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떡볶이가 너무 달다는 평에 시무룩해졌다.
백종원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떡볶이를 만들며 설탕을 네 숟가락 넣었다.
이날 시식에 나선 스태프는 떡볶이 맛을 본 후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민망한 표정을 짓다가 이 분은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세 숟가락 넣을 걸 그랬다”며 웃었다.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먹어볼 것을 권하면서 아까보다 더 달죠”라고 물었으나 스태프는 똑같다”고 답했다. 이에 백종원은 풀이 죽은채 (설탕) 세 숟가락 넣을 걸”이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재밌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백주부 시무룩해졌네0”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슈가보이 별명 싫어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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