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캠페인` 실시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KBO는 1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함께 '나라사랑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을 ‘나라사랑 주간으로 지정하여 보훈가족 초청 및 시구행사, 관련 홍보영상물과 문구 전광판 표출 등을 진행하고, 6일 현충일에는 조기 게양, 경기 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묵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5일부터 7일까지 3연전에는 10개 구단 선수단 및 심판이 ‘국가를 위한 희생 정신을 상징하는 ‘나라사랑 큰나무 패치를 모자 및 헬맷 좌측 하단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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