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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슬리피, 전 여친 화요비 "뽀뽀 너무 많이 해…사랑했으니까"
입력 2015-06-01 09:35  | 수정 2015-06-01 09:51
슬리피/사진=MBC
진짜사나이 슬리피, 전 여친 화요비 "뽀뽀 너무 많이 해…사랑했으니까"

'진짜사나이' 슬리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전 여자친구 화요비 언급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슬리피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슬리피는 전 여자친구 화요비를 언급하며 "(뽀뽀를)너무 많이 했다. 방송도 많이했고 모든 무대에서 뽀뽀를 했다. 서로 그때는 사랑했으니까 원해서 한 것"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슬리피는 "헤어질 줄도 몰랐고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줄도 몰랐다. 남자 레이디제인이 될 것 같다. 급도 안 되고 내세울 건 그것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2009년 화요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글을 올리고 3살 연하인 슬리피와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한 바 있습니다.

한편 슬리피와 화요비는 2010년 결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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