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례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공직자 자제 30여명과 유명연예인 4명이 병역특례업체에서 부실 근무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입니다.
검찰은 병무청이 국회에 제출한 공직자 자제 명단 200여명 중 전공과 지정업무가 다르거나 급여계좌에 돈이 드나든 흔적이 있는 30여명을 상대로 부실근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병역특례업체에서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가수 3명과 개그맨 1명 등 유명 연예인 4명에 대해서도 부실 근무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이들 4명은 혐의가 어느 정도 인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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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병무청이 국회에 제출한 공직자 자제 명단 200여명 중 전공과 지정업무가 다르거나 급여계좌에 돈이 드나든 흔적이 있는 30여명을 상대로 부실근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병역특례업체에서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가수 3명과 개그맨 1명 등 유명 연예인 4명에 대해서도 부실 근무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이들 4명은 혐의가 어느 정도 인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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