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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슬리피, 끝까지 살아남았다…절대 포기 안하는 모습에 '뭉클'
입력 2015-06-01 08:50  | 수정 2015-06-01 08:59
진짜사나이 슬리피/사진=MBC
진짜사나이 슬리피, 끝까지 살아남았다…절대 포기 안하는 모습에 '뭉클'

'진짜 사나이' 슬리피가 저질 체력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슬리피는 고강도 수중 훈련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이규한과 조동혁은 각각 다리통증과 물공포증으로 인해 자진 퇴교했습니다.

슬리피는 헛소리를 반복하고 몸을 떨어가면서도 끝까지 마스크 클리닝을 했습니다.


입으로 숨을 쉬는 법을 터득하지 못해 정신을 잃을 지경까지 왔지만 슬리피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끝내 슬리피는 모두의 우려 속에 성공했습니다.

나이가 많은 임원희의 김영철 역시 여러번의 도전 끝에 1분 숨참기에 성공하며 다음 도전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규한과 조동혁은 안타깝게 자진 퇴교를 했습니다.

각각 다리통증과 물공포증이 문제였습니다. 두 사람은 아쉽게 SSU를 떠났습니다.

'진짜 사나이'는 임원희, 김영철, 조동혁, 정겨운, 이규한, 샘킴, 샘 오취리, 슬리피, 줄리엔강, 한상진 등이 출연중이며 현재는 해군 해난 구조대 도전기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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