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덕남 단장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는 다 함께 보는 작품"
입력 2015-06-01 08:00 
지난달 15일부터 막을 올린 가족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는 지난해 11월 김덕남 단장이 서울시뮤지컬단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작품입니다.
김 단장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다 같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을 보기 위해 노력했다"며 "하반기에는 대극장 공연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극단 현대극장 출신인 김 단장은 한국 뮤지컬 1세대 연출가로서 굵직한 뮤지컬들을 선보여왔습니다.

▶ 인터뷰 : 김덕남 / 서울시뮤지컬단장
- "다양한 우리 시민들과 만나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에 첫 작품으로, 어린이들을 주관객으로 대상으로 하는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를 하게 됐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연도 계획하고 있고요."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박세준·전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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