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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사포 논란, 승패 가려진 상황에서 불필요한 행동? “난 항상 이랬다”
입력 2015-06-01 02:31 
네이마르 사포 논란 /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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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가 사포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진행된 2014-15시즌 국왕컵 결승전 경기에서 네이마르(23, FC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1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네이마르는 경기 내내 빌바오 수비수와 거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종료 직전 왼쪽 측면 깊숙하게 파고든 네이마르는 이른바 사포라 불리는 레인보우 플릭을 시도했다. 이는 뒤꿈치로 볼을 차올려 수비수 머리 위로 넘기는 드리블.

이에 빌바오 선수들은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이미 승패가 가려진 상황에서 불필요한 행동을 했다는 이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이것은 축구다. 축구에서 일어나는 일에 화를 내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나는 항상 이런 드리블을 해왔고 내 플레이 방식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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