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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모기향, 손동운·뮤지 예상…3초면 끝 마스터키는 김슬기
입력 2015-05-31 20:57 
복면가왕 모기향/사진=MBC
복면가왕 모기향, 손동운·뮤지 예상…3초면 끝 마스터키는 김슬기



'복면가왕' 3초면 끝 마스터키와 모기향 필 무렵이 감성 충만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모기향 필 무렵'과 '3초면 끝 마스터키'는 김광석의 '그날들'로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습니다.

노래 시작 후 연예인 판정단은 '모기향 필 무렵'을 아이돌로 추측했습니다.

산들은 손동운이 나왔을 수 있다는 의심을 제기했습니다.


노래 이후 윤일상은 "모두가 다 이정도 실력이라면 행복할 것 같다. 모기향 필 무렵은 흉성을 잘쓴다. 왠지 아이돌 출신일 것 같다. 노래 경험이 많지는 않은 것 같지만 노래를 잘하고 트레이닝이 잘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초면 끝 마스터키는 엄청나게 경험이 있는 가수같다. 최소 15년 이상을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형석은 "모기향은 가성과 바이브레이션이 너무 좋다. 가지고 있는 목소리보다 더 두껍게 냈을 것 같다. 3초면 끝 마스터키는 노래 구력이 오래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판정단은 ‘모기향필무렵을 승자로 선택했고, 패자 ‘마스터키는 솔로곡 무대를 펼치며 복면을 벗었고 그녀의 정체는 배우 김슬기로 밝혀졌습니다.

김슬기의 정체롤 본 판정단은 "이걸 어떻게 맞춰"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후 모기향필무렵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비스트의 손동운과 가수 뮤지가 물망에 오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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