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푸르덴셜증권 "부산은행 실적 호전, 목표가 상향"
입력 2007-07-19 09:17  | 수정 2007-07-19 09:17
푸르덴셜증권은 부산은행이 2분기에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목표주가를 1만6천500원에서 1만8천500원으로 올렸습니다.
성병수 연구원은 부산은행의 2분기 순이익이 789억원으로 예상치를 35.4% 상회했다며 이는 이자이익과 수수료 수입의 증가와 대손상각비의 감소 덕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성 연구원은 지역경제 호조에 따른 양호한 자산성장률과 순이자 마진 안정세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12.9%, 6.3%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 순이익은 2천86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5.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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