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3지대 신당 추진 세력 오늘 회동
입력 2007-07-19 08:32  | 수정 2007-07-19 08:32
제3지대 대통합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세력들이 대통합추진모임 주최로 오늘(19일) 낮 회동을 갖고, 앞으로의 창당 일정을 논의하려 했지만 시민사회진영인 미래창조연대가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래창조연대측은 정치권과의 통합 논의에 대한 속도조절론 등 내부 이견이 제기돼 오늘 회동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으며, 그간 통합 논의를 맡아온 새정치추진단도 내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재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합추진모임의 노웅래 의원은 시간이 없는 만큼 시민사회세력을 제외하고 민주당 대통합파와 손학규 전 지사측 선진평화연대가 모여 창당 일정 등에 대해 우선 논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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