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서브프라임모기지 우려로 하락
입력 2007-07-19 07:42  | 수정 2007-07-19 09:45
뉴욕 증시가 다시 불거진 비우량 주택담보채권 부실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부진한 기업 실적 발표의 여파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했습니다.
오늘 아침 마감된 다우존스 지수는 53포인트, 0.4% 하락한 13,91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2.8포인트, 0.47% 떨어진 2,699포인트를, S&P500 지수는 3.2포인트, 0.2% 하락한 1,546포인트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인텔과 야후 등의 실적과 매출 총이익률 등에 대해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나타냈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파산 위기에 처한 베어스턴스의 2개 헤지펀드의 자산가치가 바닥에 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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