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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잊기 위한 귀여운 ‘투쟁’
입력 2015-05-30 22:49 
사진=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캡처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조여정이 연우진을 잊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고척희(조여정 분)가 소정우(연우진 분)를 잊기 위해 애쓰는 장면이 그려졌따.

고척희는 소정우를 잊기 위해 ‘남자는 다 도둑놈이다 ‘사랑은 미친짓이다등의 문구를 메모에 적어 컴퓨터에 붙여 놨다.

이때 소정우가 선풍기를 들고 등장했다. 그는 고척희에게 선풍기를 쐬주며 덥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후 소정우에게 다정히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권했다. 고척희는 소정우의 말에 잠깐 미소를 짓다 애써 표정을 굳히며 헤어진 사이끼리 왜 맛있는 걸 먹으러 가냐”고 쏘아붙였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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