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원빈 결혼에 ‘결혼설’ 중심에 있던 지춘희 디자이너에도 관심…지춘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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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원빈 결혼에 ‘결혼설에 함께 언급됐던 지춘희에게도 관심 UP

이나영 원빈 결혼에 ‘결혼설 중심에 있던 지춘희 디자이너에도 관심...지춘희는 누구?

이나영 원빈이 30일 극비리에 강원도 정선서 결혼을 한 가운데 두 사람이 지난 20일에 있었던 결혼설의 중심에 섰던 지춘희 디자이너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30일 원빈과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정선에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철통 보안 속 진행되는 두 사람 결혼식이 담겨 있다.

원빈, 이나영은 결혼식을 치르는 데에도 신비주의를 고수했다. 계곡과 절벽산이 함께한 곳에서 식을 진행했으며 외부인을 차단하고 가족끼리 조용히 식을 치렀다.

한편 지난 20일 원빈 이나영의 결혼설 및 임신설에 ‘지춘희 디자이너에 예복을 알아보러 이나영이 다니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있자 지춘희 측은 사실무근이며 제3자로서 당황스러울 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10일 뒤 이들은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예복 또한 지춘희 디자이너의 예복임이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그 가운데에 있는 지춘희 디자이너는 1993년 대종상영화제 의상상, 2000년 엘르 패션인 대상, 2001년 섬유의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국내 대표 디자이너다. 2005년 드라마 ‘궁 ‘패션70's 의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