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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상민, 목소리 하나로 무대 압도…'소름'
입력 2015-05-30 19:55 
불후의 명곡 박상민/사진=KBS
불후의 명곡 박상민, 목소리 하나로 무대 압도…'소름'

'불후의 명곡' 박상민이 목소리 하나만으로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30일 오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지난주에 이어 김수철 편 2부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2부 마지막 무대에는 박상민이 올랐습니다.

박상민은 김수철의 '정녕 그대를'을 선곡했다습니.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떤 박상민은 무대에 오르가 180도 돌변했습니다.

애절한 목소리와 특유의 감성으로 노래를 시작한 박상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문명진이 '불후의 명곡' 200회 특집 최종 우승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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