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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하하, 알바 현장 도착해 공포감 휩싸여 “도저히 못 하겠다”
입력 2015-05-30 19:48 
사진=무도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무한도전 하하와 정형돈이 잔도공 알바에 본격 도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방콕으로 포상휴가를 떠나는 줄 알았던 정형돈과 하하가 잔도공 극한 알바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과 하하는 공포심에 길을 돌고 돌아 알바 현장으로 향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실제 그 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에 하하는 죄송하다. 진짜 못할 것 같다”고 기권을 선언했다. 현장에서 벗어난 두 사람은 제작진의 오늘만 하면 내일은 쉰다”는 설득을 듣고서는 솔깃해했다.

정형돈은 내가 받아서 철물을 너에게 주겠다”고 말했고 하하는 알겠다”고 말하며 분업으로 공포를 이겨내면서도 끝까지 알바를 해보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후 정형돈은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방귀를 뀌며 지금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덜덜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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