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
입력 2007-07-19 06:27  | 수정 2007-07-19 06:27
해외 진출을 위한 전문가 발굴이 최대 과제로 떠오르면서 은행들이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미국과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18개 국가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선발해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기업은행도 인도네시아와 몽골, 러시아 등 신흥시장 5개국 출신 학생들을 1명씩 선발했습니다.
은행들은 한국어가 능통하고 한국 기업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역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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