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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정준하, 공항서 내 집처럼 편안한 자세로 노숙
입력 2015-05-30 19:03 
사진=무도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공항 난민이 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방콕으로 포상휴가를 떠나는 줄 알았던 정준하와 박명수가 비행기 시간 지연으로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는 다른 멤버들이 비행기를 타기 위해 떠나는 모습을 계속해서 지켜보던 중 PD에게 두 사람의 비행기는 내일 떠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도대체 공항에 몇 시간 째 있는 거냐”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 소식을 접한 하하와 정형돈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어진 장면에서는 공항을 마치 집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는 정준하와 박명수의 모습이 비춰 폭소케 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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