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원빈·이나영, 30일 오후 2시 극비리에 결혼식 올려
입력 2015-05-30 17:21  | 수정 2015-05-31 17:38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30일 디스패치는 원빈, 이나영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이날 오후 2시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한 민박집에서 양가 친지 50여 명만 초대해 소박하게 식을 진행했다.
결혼식은 경호원을 동원해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원빈, 이나영은 연예계 가까운 동료에게도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는 SNS를 통해 유포된 이들의 임신,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원빈 이나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원빈 이나영 결혼, 대박이네" "원빈 이나영 결혼, 찌라시가 사실이었군" "원빈 이나영 결혼, 부럽다" "원빈 이나영 결혼, 극비리에 진행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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