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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닉, 6월에 개봉 확정…무슨 내용인가보니? '한여름에 딱이네'
입력 2015-05-30 13:41 
데모닉/사진=데모닉 포스터
데모닉, 6월에 개봉 확정…무슨 내용인가보니? '한여름에 딱이네'


'쏘우' '인시디어스' '컨저링' 의 감독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고, 베테랑 연기자 마리아 벨로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랭크 그릴로가 출연하는 새로운 공포 영화 '데모닉'이 오는 6월 25일 개봉일을 확정했습니다.

국내 약 22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호러 영화의 붐을 일으킨 화제작 '컨저링'의 실제 배경인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의 초자연 사건부터 수 차례 영화화 되었던 실제 사건인 74년 뉴욕 외곽의 아미타빌 호러 사건을 차례로 담았습니다. 이어 1988년 루이지애나주 마서 리빙스턴 폐가에서 있었던 집단 살인 사건이 전해지며 영화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5년 전 집단 살인이 발생한 마서 리빙스턴 폐가에 모여든 6명의 젊은이는 카메라에 유령을 담기 위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리고, 그 순간 6명의 젊은이에게 알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며 이야기는 극도의 공포로 치닫습니다. 이와 동시에 화면은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와 이를 추적하는 심리학자의 대화가 교차되며 사건의 전말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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