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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전 남편 때문에 15억 빚…죽고 싶었다”
입력 2015-05-30 13:26 
이아현 / 사진= MBC
이아현 전 남편 때문에 15억 빚…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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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전 남편 언급

이아현 전 남편 때문에 15억 빚…죽고 싶었다”

배우 이아현이 전 남편 때문에 생긴 빚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엄마부터 배우까지, 불굴의 이아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아현이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심경을 회상했다.



이아현은 과거 전 남편과 이혼을 결정했다. 당시 이혼 때문에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된 이아현은 사채 빚이 15억 원이었다. 이자가 한 달에 1억 원이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억울해서 죽고 싶었다. 그런데 애 때문에 죽을 수 없었다. 이 상황을 이겨내야하는데 어떡해야할까. 엄마 집에 방 하나만 얻어서… 부모님이 얼마나 미웠겠느냐”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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