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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닝 맹기용, 돈 생기는 족족 투자해…"돈 하나도 못 벌었다"
입력 2015-05-30 13:00 
맹모닝 맹기용/사진=MBC
맹모닝 맹기용, 돈 생기는 족족 투자해…"돈 하나도 못 벌었다"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SNS 발언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맹기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게 수입에 대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글에서 맹기용은 "맛집으로 소문난 우리 가게. 블로그 포스팅도 많고 티비도 나가고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돈 많이 벌었냐고 묻는다"면서 "솔직히 돈 하나도 못 벌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맹기용은 "(돈이) 생기는 족족 인테리어, 식자재, 컨텐츠에 재투자한다. 그래도 하나같이 미소를 띄며 돌아가시는 손님들을 보면 마음만은 두둑히 챙긴다"라며 "어렸을때부터 하고 싶던 '행복을 파는 일' 꿈이라고 부르던 것을 하고 있으니까. 드디어 시작했으니까"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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