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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방송사고, 제이윤 왜 ‘욕설파문’ 유승준을 옹호했을까?…뒤늦게 사과
입력 2015-05-30 10:59 
유승준 방송사고, 사진=아프리카티비, 제이윤 SNS
유승준 방송사고, 제이윤 왜 ‘욕설파문 유승준을 옹호했을까?…뒤늦게 사과

유승준 방송사고, 대체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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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방송사고, 제이윤 왜 ‘욕설파문 유승준을 옹호했을까?…뒤늦게 사과

유승준 방송사고 논란에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옹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제이윤은 29일 0시 자신의 트위터에 "제이윤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처음부터 제가 한 트위터의 글은 누군가를 응호하는 글이 아니다. 쓴소리를 하셔도 마땅하다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제이윤은 "다만 제 글을 의도적으로 해석해 기사화되었기에 여러분께 용기내어 말씀드린다. 저는 시민권 영주권 다 포기하였으며 현재 이중 국적도 아닌 한국 국적으로만 살고 있다. 그것은 제가 택한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윤은 "개인적으로 나랏일이 이렇게 감정적으로 기사화 난다는 게 불편했고, 개인적인 공간으로 생각한 트위터에 '주어'도 없이 그리고 짧은 생각으로 장황하게 트위터로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부족한 표현력으로 여러분들께 주워 담을 수 없는 말을 했다. 먼저 많은 분들께, 저의 말들로 인해 분노를 느꼈을 분들에게 핑계가 아닌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전하고 싶다. 진심으로 반성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제이윤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온라인 방송 사이트 생중계 인터뷰를 통해 입국 금지를 당한 심경을 밝힌 유승준을 언급하며 "추잡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19일에 이어 27일 오전 2차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히지만 방송 말미에 스태프의 욕설 등이 담긴 대화가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또 다시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유승준 방송사고 제이윤은 뭔 죄야” 유승준 방송사고 제이윤 끼어들지마” 유승준 방송사고 대박” 유승준 방송사고 노답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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