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람이 좋다` 이아현, 전 남편 빚 사채만 15억…"죽고싶었다"
입력 2015-05-30 10:25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이아현' '이아현'
'사람이 좋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아현이 전 남편때문에 생긴 빚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아현은 30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나와 전 남편 빚 때문에 죽고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불굴의 이아현'편으로 꾸며졌다.
이아현은 "사채가 15억이었다. 이자가 한달에 근 1억이었다"고 밝혔다.
이아현은 "억울해서 죽고 싶었는데 애 때문에 죽을 수 없었다. 이 상황을 이겨내야하는데 어떡해야할까. 엄마 집에 방 하나만 얻어서…부모님이 얼마나 미웠겠느냐"고 말했다.
이아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아현 대단하네" "이아현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이아현 화이팅" "이아현 힘내시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