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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 만든 옥택연 레시피 공개, 소주와 탄산수만으로도 '간단'
입력 2015-05-30 10:24 
모히또/사진=tvN 방송 캡처
모히또 만든 옥택연 레시피 공개, 소주와 탄산수만으로도 '간단'


'삼시세끼' 옥택연이 방송에서 모히또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3회에서는 육쪽갈릭바게트만들기에 도전하는 이서진-김광규-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샤브샤브를 먹던 옥택연은 갑자기 "소주 있냐"고 제작진에 물어 모두를 당황케했습니다.

옥택연은 "모히또 만들어 먹게"라며 소주를 찾은 이유를 밝혔고, 갑작스러운 옥택연의 행동에 나PD는 "무서워서 여자 게스트를 못 부르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옥택연은 텃밭의 애플민트를 따서 정성껏 찧은 다음에 소주 및 탄산수와 섞었습니다. 베이스가 된 음료에 설탕도 상당량 쏟아 부었습니다.

이서진이 깜짝 놀라 "진정해 진정해. 너무 많이 넣었잖아"라고 만류했을 정도. 제작진은 이런 옥택연에게 '슈가보이' 백종원에 빗대 '마이 리틀 슈가보이'란 애칭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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