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기머리 샴푸 식약처 점검 ‘어떤 결과 나오려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경찰이 샴푸 브랜드 ‘댕기머리의 법률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샴푸 브랜드 ‘댕기머리가 허가받지 않은 방식으로 제조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허가받지 않은 방식으로 제조한 것은 불법인 만큼, 관련 사안이 형사 처벌 대상인지 검토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댕기머리 측의 제조 방식이 행정처분을 넘어 형사 처벌 대상으로 판단될 경우 회사 관계자 등을 불러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댕기머리 업체의 샴푸 제조 공정에 대한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식약처는 업체에 대해 제기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당 업체에 샴푸 제조를 중지하라고 하는 등의 행정 처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댕기머리 샴푸 식약처 점검 받는구나” 댕기머리 샴푸 식약처 점검 결과 어떻게 될까?” 댕기머리 샴푸 식약처 점검이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