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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방송사고, 눈물 심경고백 후 들려온 욕설 “어휴 씨 XX XX”
입력 2015-05-29 18:51 
유승준 방송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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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방송사고, 클로징 후 욕설…또 다른 비난의 시작

유승준 방송사고, 눈물 심경고백 후 들려온 욕설 어휴 씨 XX XX”

가수 겸 배우 유승준(39)의 방송사고가 화제다.



그러나 방송 후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그대로 중계되면서 또 다른 비난에 직면하게 됐다.

유승준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병역 기피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

그러나 심경 고백이 끝나고 문제가 발생했다.

유승준의 클로징 인사 후 화면은 끝났지만 꺼지지 않았던 마이크를 통해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그대로 중계된 것.


대화는 '기사가 올라온다', '세번째 이야기는 언제 하나고 물어본다' 등의 말로 시작하더니 곧 '아, 어휴 씨', 'XX XX'라는 욕설로 이어졌다.

욕설의 주인공이 유승준인지 제작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욕설 후 방송은 '야 이거 안 꺼졌잖아'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종료됐다.

욕설 논란이 확산되자 유승준 방송 제작사측은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욕설에 대한 해명 글을 올렸다.

제작사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한 게 아니다"라며 "스태프들 간의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불편하셨으면 사과 드리고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승준 방송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승준 방송사고, 정말 스태프들의 대화였을가" "유승준 방송사고, 갑작스러운 욕에 놀랐다", "유승준 방송사고, 논란이 끝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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