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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한국 대표 신스틸러는? “평균나이 41세”
입력 2015-05-29 18:16 
사진=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포스터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한국 대표 신스틸러의 평균을 제시했다.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준비위는 29일 오후 각 포털사이트 뉴스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준비위는 이번 초청배우 선정을 위해 2013년 4월부터 2015년 5월까지 2년 간 신스틸러가 언급된 뉴스 2만여건을 분석했다”며 각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배우 프로필 자료를 바탕으로 평균 나이, 연기 경력, 작품 수 등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준비위에 따르면 뉴스로 다뤄진 신스틸러 배우는 총 345명. 이 중 남배우는 231명, 여배우는 114명으로 남배우가 여배우에 비해 2배가량 많았다.

또한 신스틸러의 평균 나이는 41세로 늦깎이 스타가 많음을 입증했다. 남자배우의 평균 나이는 42세, 여자배우의 평균 나이는 37세로 남자배우가 주목 받는 평균나이가 5세 정도 더 많았다.

준비위의 조사에 의하면 실제 신스틸러들의 데뷔 후 평균 연기경력은 무려 18년으로 집계됐다. 남녀배우 별로 보면 남배우는 평균 17년, 여배우는 18년으로 여배우가 1년 정 도 더 많았다.

신스틸러들의 평균 작품 수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을 합쳐 데뷔 후 평균 33.3작품으로 집계됐다.


준비위는 데이터 분석과 통계를 통해 신스틸러의 모습을 처음으로 집중조명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분석자료를 통해 초청배우 22명의 명단을 최근 확정했다”고 전했다.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오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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