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8.15 사면 검토한 적 없다"

청와대가 8.15 특별사면 가능성에 대해 실시 방침을 세운 적도 없고 검토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17일) 대통령의 특별사면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밝힌 것과 노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 여부와는 관련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아울러 앞으로 사면을 최소화한다, 안한다고 말할 수 없으며 사면권 행사는 신중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