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대구 반도유보라, 청약 신기록 경신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
입력 2015-05-29 09:39 
동대구 반도유보라 견본주택 내 상담석에 길게 줄을 선 고객들 모습 [출처 = 반도건설]

반도건설의 네번째 대구 분양 프로젝트인 ‘동대구 반도유보라가 청약 대박이 터지면서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87가구(특별공급 176가구 제외) 모집에 모두 10만6020명이 청약해 평균 27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률(584.41대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이는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고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1순위 청약결과 경쟁률은 △전용 39㎡ 타입 2.67대 1 △59㎡타입 148.2대 1 △65㎡타입 308.6대 1 △84A㎡ 615대 1 △84B㎡ 240.7대 1을 기록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 계약은 9~11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에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의 개발호재, 실수요자 중심의 경쟁력 있는 중소형의 평면구성 등 다양한 장점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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