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환, ‘밤을 걷는 선비’ 출연 확정…이준기와 ‘브로맨스’ 기대

[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최태환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합류한다.

최태환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최태환이 ‘밤을 걷는 선비에 호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태환이 분할 호진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위해서 엄청난 성도를 보이는 인물이지만 후에 수향(장희진 분)을 향한 마음이 커지면서 충심과 연정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되는 캐릭터다.



최태환은 드라마 스페셜 ‘습지생태보고서로 데뷔해 SBS ‘상속자들, tvN ‘마이시크릿호텔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을 중심으로 달콤 살벌한 로맨스와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 현재 방송 중인 ‘맨도롱 또똣의 후속작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