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콘서트 간 후 같이 밥먹어"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콘서트 간 후 같이 밥먹어"

방송인 김국진이 "강수지가 콘서트에 초대해 함께 밥을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국진은 28일 서울시 마포구 여의도동 렉싱톤 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중년 친구 찾기- 불타는 청춘'(이하 '불타는 청춘')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수지는 김국진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사실 친한 적이 없다. 매니저랑 같이 밥 먹은 것 두 번이다. 아직 어색한 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국진은 "강수지씨가 콘서트 할 때 저한테 와주실 수 있느냐고 해서 제가 갔고 고맙다고해서 밥을 먹은 적이 있다. 안부는 묻지만 서로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알고 지내는 과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남녀 스타들이 1박2일 동안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