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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 2G연속 선발 제외…강민호도 제외
입력 2015-05-28 17:45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타자 손아섭(26)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이날 손아섭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손아섭은 26일 경기에서 타격 도중 손목이 돌아가며 통증을 호소했고, 27일 경기에도 결장했다. 손아섭이 빠진 우익수 자리에는 김문호가 대신한다.
또 안방마님 강민호도 이날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종운 감독은 민호가 풀타임으로 뛰다보니 체력 안배도 해줘야 한다. 무릎도 좋지 않아서 오늘은 내보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강민호 대신 안중열이 포수마스크를 쓴다.
한편 햄스트링 통증을 안고 있는 황재균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황재균은 경기 후반 대타나 대수비로 나설 전망이다. 전날 발등통증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던 박종윤은 5번타자 1루수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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