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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전소민, 베드신 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보니? '깜짝'
입력 2015-05-28 14:46 
윤현민 전소민/사진=tvN
윤현민 전소민, 베드신 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보니? '깜짝'

'택시' 전소민이 연인 윤현민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시청자와 밀당하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꾸며져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윤현민이 배우여서 좋은 점은 같이 리딩할 수 있는 것이다. 취미가 같은 것은 좋은데 사실 일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며 "연기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자 MC 이영자가 "그럼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하자 전소민은 "윤현민은 하나잖아요"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손수현은 "윤현민이 극 중에서 키스신, 베드신 하는 것이 상관없냐"고 물었습니다.

전소민은 "같은 연기자지만 난 너무 싫다. 윤현민 역시 나의 베드신을 싫어할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열정이 다 식었다고 생각했는데, 윤현민을 만났다. 그동안 모든 사랑이 부질없고, 마치 처음인 것 같다. 진짜 사랑인 것 같다"고 윤현민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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