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대한항공 장기 호황 기대"

미래에셋증권이 대한항공의 장기 호황 가능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3천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류제현 연구원은 여객 실적 호조와 환율 전망치 하락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4.6%와 12.1%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연구원은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장거리 노선의 구조적인 호조가 내년부터 가시화되고 원화가치 상승으로 유류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