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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택 `보내기번트가 제자리번트` [MK포토]
입력 2015-05-27 20:03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 6회초 무사 1, 2루에서 롯데 오승택이 댄 보내기번트가 위로 솟구치면서 SK 박정권 1루수에게 잡히고 있다.
이날 4연승에 도전하는 롯데는 구승민이, 5연패 탈출에 나선 SK는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로 나선다.
2년차 구승민은 지난 21일 사직 KIA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해 4⅓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김광현은 올시즌 9경기에서 5승1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중이지만 최근 2경기에서 8⅔이닝 12실점으로 부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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