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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은 정근우 `악송구는 정말 싫어` [MK포토]
입력 2015-05-27 18:42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 초 무사 2루에서KIA 김민우의 번트타구를 잡은 배영수의 악송구로 김민우를 진루시킨 후 1루에서 털썩 주저앉아 있다.
지난 26일 KIA전에서 3-10으로 대패한 후 자정까지 특타를 시행한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2연패 탈출을 위해 설욕전을 펼치고 있고 상승세의 KIA는 한화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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