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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6월 완전체 컴백…데뷔 5주년 콘서트도 개최 ‘기대UP’
입력 2015-05-27 16: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그룹 틴탑이 6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틴탑은 다음달 중 새 앨범을 발표하고 7월에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틴탑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통해 신곡과 새로운 무대 퍼포먼스로 데뷔 5년간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계획이다.
또 일본에서의 공연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이자 성지라고 불리는 부도칸 첫 입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고 있다. 틴탑은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채 총 5회의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 틴탑의 실력과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지난해 ‘쉽지않아를 통해 성숙한 변신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틴탑은 그 동안 멤버 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며 완전체 활동의 힘을 실어왔다. 니엘은 솔로 데뷔곡 ‘못된 여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천지와 리키는 한국과 일본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창조와 엘조, 캡 역시 드라마, 영화, 예능 그리고 작곡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개별 활동을 이어왔다. 그 동안 틴탑 멤버 개개인의 활동 영역을 넓히며 한층 성장한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틴탑 여섯 명이 함께 보여줄 시너지와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틴탑은 2010년 데뷔한 이후 ‘향수 뿌리지마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 ‘장난아냐 ‘쉽지않아로 히트행진을 이어 오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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