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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배수빈 "조기종영 여파로 정글행 선택…정신적으로 충전"
입력 2015-05-27 15: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배수빈이 ‘정글의 법칙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배수빈은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서 정글행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조기종영 여파가 컸다”고 말했다.
배수빈은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조기종영 여파가 컸다. 이걸 뭘로 털어야 하나 하다가 센 걸로 털자는 생각에 정글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배수빈은 앞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했으나 드라마가 조기종영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그는 다녀와서는 정신적으로 충전되는 것 같다. 자연도 좋았고, 여러모로 정글이 최고였다”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 열아홉 번째 생존지인 얍(Yap)은 문명 밖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남태평양의 섬. 얍에서는 돌이 곧 돈인 만큼 병만족에게는 ‘돌에 관한 생존과제가 주어져 혹독한 생존기가 완성됐다.
현지에서 태풍을 만나는 등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도 발생했지만 태풍 덕분에 잊지 못할 생존기를 담아왔다는 후문이다. 김병만, 류담,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박한별, 강남, 이이경, 정진운, 다솜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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