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비·렌트업체 손잡고 돈 뜯은 외제차 보험사기단 검거
입력 2015-05-27 12:00 
고급 외제차를 이용해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013년부터 약 1년 동안 수도권 일대에서 보험사기를 벌여 1억 3백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30살 이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 일당은 차량 공업사와 렌트업체를 운영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신지원 | jiwona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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