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힐 "불능화 실행 로드맵 마련 희망"
입력 2007-07-17 23:22  | 수정 2007-07-18 08:02
북핵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를 비롯한 2.13합의 2단계 이행을 위한 로드맵 마련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북한과 일본, 러시아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 양자회동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실무그룹들이 2단계 이행에
대한 선명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이어 북한은 중유를 계속 공급받기 원하고, 우리는 폐쇄를 넘어 불능화로 가기 위해 다음 단계를 원하는만큼 이유는 다를 지라도 방향은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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