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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 시도는 세금 폭탄 때문? “논할 가치가 없다”
입력 2015-05-27 10:20  | 수정 2015-05-27 1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유승준이 세금 피하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유승준은 두 번째 생방송을 진행했다.
유승준은 이날 화상전화로 중국 베이징에서 출연했다.
사전 질문인 ‘세금에서 이득을 보기 위해 한국에 들어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유승준은 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과 중국에 성실하게 납세를 하고 있으며 부담도 없다”며 그런 말이 나온다는 자체가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런 논란에 대해서는 말씀 드릴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을 시도하며 미국인 신분증과 여권을 출입국 심사대에 제시했지만 병무청의 요청에 따라 입국을 거부당 했다.
당시 이현무 출입국 관리사무소장은 유승준이 재외동포 신분을 악용해 병역을 기피한 것이 분명하다.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해 입국을 금지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방 의무의 기피 풍조를 심어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유승준은 13년이라는 시간동안 한국 활동에 대한 의지를 공공연히 밝혀왔지만, 비난의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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